국토해양부와 국토지리정보원은 1일 서울 신림동 서울대 호암회관에서 공간정보 관련 산·학·연 협의체인 ‘GGIM-Korea 포럼’ 창립총회를 열었다. 한만희 국토부 제1차관을 비롯한 지적공사 해양조사협회 등 산업계와 측량학회 수로학회 등 학계, 국토연구원 등 연구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GGIM은 유엔의 글로벌 공간정보 관리 포럼 및 전문가 위원회다. ‘GGIM-Korea 포럼’은 공간정보 분야의 구심 역할을 할 민관 협의체다. 이 포럼은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측량·지적·수로 등 관련 분야 간 융합을 위한 싱크탱크 역할을 하게 된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