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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에셋證, 저소득시각장애인가정 생활용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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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에셋증권 '감사하는 봉사단'은 2일 경제적인 부담으로 생활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시각장애인가정 50가구에 맞춤형 생활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미래에셋증권 감사실, 컴플라이언스본부, 리스크관리본부 등 내부통제부서 60여명으로 구성된 '감사하는 봉사단'과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이 시각장애인 특화 봉사활동을 위해 체결한 'Love Blind 협약'의 일환으로 시각장애인의 실생활에 편의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감사하는 봉사단'은 장애등급, 가족형태 등을 고려해 생활용품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추천 받아 선정했다.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대상자들의 개별적인 요구와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음성온도계, 미끄럼방지슬리퍼 등 시각장애인 맞춤형 생활용품을 제공했다.

    이광섭 미래에셋증권 상근감사위원은 "장애인들도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이와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 활동을 더욱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실천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감사하는 봉사단'은 미래에셋증권의 시각장애인 특화 봉사단으로 올해 4명의 시각장애인 개안수술을 지원했으며, 연말까지 150여권의 점자동화책 발간, 시각장애학생 체험학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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