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커 우리사주조합, 유증 배정분 100% 청약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500만주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하고 있는 닭고기업체인 마니커의 우리사주조합에 배정된 500만주에 대한 청약이 100% 완료됐다.
3일 마니커에 따르면 지난 31일까지 우리사주조합의 신청을 받은 결과 청약률이 100%를 기록했다.
마니커 측은 우리사주조합 우선 배정이 순조롭게 마무리됨에 따라 앞으로 구주주 청약 과정에서도 높은 청약률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니커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닭고기 공급 과잉이 해소된 이후의 회사 전망을 임직원들이 밝게 보고 있다"면서 "회사 주식을 한 주라도 보유하자는 애사심뿐만 아니라 수익성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져 우리사주조합 청약이 순조로웠던 것 같다"고 말했다.
우리사주조합에 대한 우선 배정이 실권 없이 청약 완료됨에 따라 구주주 배정분은 2000만주로 최종 확정됐다. 구주주 청약은 내달 4일과 5일, 추가 상장은 내달 21일로 예정돼 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3일 마니커에 따르면 지난 31일까지 우리사주조합의 신청을 받은 결과 청약률이 100%를 기록했다.
마니커 측은 우리사주조합 우선 배정이 순조롭게 마무리됨에 따라 앞으로 구주주 청약 과정에서도 높은 청약률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니커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닭고기 공급 과잉이 해소된 이후의 회사 전망을 임직원들이 밝게 보고 있다"면서 "회사 주식을 한 주라도 보유하자는 애사심뿐만 아니라 수익성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져 우리사주조합 청약이 순조로웠던 것 같다"고 말했다.
우리사주조합에 대한 우선 배정이 실권 없이 청약 완료됨에 따라 구주주 배정분은 2000만주로 최종 확정됐다. 구주주 청약은 내달 4일과 5일, 추가 상장은 내달 21일로 예정돼 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