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7월 26일~8월 1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설립된 기업은 모두 738곳이었다. 2주 전(7월 19일~25일)보다 70곳 줄었다.

한국경제신문과 나이스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지역의 신설법인은 464개였으며 이어 부산(70개) 인천(64개) 대구(49개) 광주(41개) 대전(28개) 울산(22개)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기타(260개) 유통(134개) 정보통신(70개) 건설(65개) 무역(36개) 관광운송(32개) 전기전자(27) 섬유(2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주형 및 금형을 제조하는 경진금형(대표 박조홍)는 자본금 3억원으로 서울에서 창업했다. 기계부품을 제조하는 자이언엔텍(대표 최광일)은 자본금 15억6200만원으로 부산에서 문을 열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