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포커스]태양기전, 기관 러브콜…실적개선 본격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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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터치패널 업체 태양기전이 기관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S3 판매가 크게 늘어나면서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3일 오후 1시 12분 현재 태양기전은 전날보다 450원(3.17%) 오른 1만4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만에 반등이다.
기관은 최근 태양기전을 꾸준하게 사들이고 있다. 지난달 28일 이후 이 회사 주식 20만5086주를 순매수했다.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지난해 12월 20일 태양기전 주식 38만3240주(5.11%)를 보유하고 있다고 처음으로 금융감독원에 신고했다. 이후 보유주식을 늘려 지난 1일 현재 78만1313주(10.42%)까지 늘렸다.
이같은 기관의 러브콜은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
한양증권은 태양기전이 올해 2분기부터 헤어라인 패턴이 된 블루 멀티컬로 증착필름을 고객사에 공급을 시작했으며 기존 터치패널 부품 내제화가 완료돼 가격 경쟁력 확보된 만큼 실적 확대가 본격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리투자증권은 태양기전이 2010년 ITO센서 내재화, 2011년 글라스 윈도우를 내재화 시킴으로써 삼성전자 내 터치패널 업체 중 가장 많은 터치패널 부품 내재화를 완료했다며 추가적인 터치패널 부품을 내재화 시키는 과정에 있기에 경쟁사 대비 내재화 비율이 가장 높으며 가격 경쟁력과 기술 경쟁력 우위를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이 증권사는 2011년이 본鳧� 터치 밴더 업체로서 턴어라운드가 되는 해였다면 2012년은 멀티컬러 증착필름을 통해 실적이 한 단계 도약하는 시기라며 태양기전의 2012년 실적이 매출액 2720억원(전년대비 +88.8%), 조정영업이익 218억원(+473.7%), 순이익 186억원(+644.0%)으로 전년대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양증권은 이날 태양기전을 추천종목에 편입했다. 흑자전환에 이어 올해 대폭적인 실적 개선세가 예상된다는 이유에서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3일 오후 1시 12분 현재 태양기전은 전날보다 450원(3.17%) 오른 1만4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만에 반등이다.
기관은 최근 태양기전을 꾸준하게 사들이고 있다. 지난달 28일 이후 이 회사 주식 20만5086주를 순매수했다.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지난해 12월 20일 태양기전 주식 38만3240주(5.11%)를 보유하고 있다고 처음으로 금융감독원에 신고했다. 이후 보유주식을 늘려 지난 1일 현재 78만1313주(10.42%)까지 늘렸다.
이같은 기관의 러브콜은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
한양증권은 태양기전이 올해 2분기부터 헤어라인 패턴이 된 블루 멀티컬로 증착필름을 고객사에 공급을 시작했으며 기존 터치패널 부품 내제화가 완료돼 가격 경쟁력 확보된 만큼 실적 확대가 본격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리투자증권은 태양기전이 2010년 ITO센서 내재화, 2011년 글라스 윈도우를 내재화 시킴으로써 삼성전자 내 터치패널 업체 중 가장 많은 터치패널 부품 내재화를 완료했다며 추가적인 터치패널 부품을 내재화 시키는 과정에 있기에 경쟁사 대비 내재화 비율이 가장 높으며 가격 경쟁력과 기술 경쟁력 우위를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이 증권사는 2011년이 본鳧� 터치 밴더 업체로서 턴어라운드가 되는 해였다면 2012년은 멀티컬러 증착필름을 통해 실적이 한 단계 도약하는 시기라며 태양기전의 2012년 실적이 매출액 2720억원(전년대비 +88.8%), 조정영업이익 218억원(+473.7%), 순이익 186억원(+644.0%)으로 전년대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양증권은 이날 태양기전을 추천종목에 편입했다. 흑자전환에 이어 올해 대폭적인 실적 개선세가 예상된다는 이유에서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