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통신주, 동반 상승…기관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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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장에서 통신주들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3일 오후 2시35분 현재 KT는 전날보다 750원(2.33%) 뛴 3만2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함께 SK텔레콤(2.48%), LG유플러스(0.43%) 역시 오르고 있다.
이는 다소 부진한 통신사의 2분기 실적에도 불구하고 경기 방어주 및 배당주로서의 매력 등이 부각되며 기관 매수세가 유입된 덕으로 풀이된다. 같은 시간 기관이 통신업종에 대해 283억원 '사자'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KT는 2분기 영업이익이 3717억43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4.0%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마케팅비 증가가 주 요인으로 꼽혔다. SK텔레콤 역시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42.8% 급감한 3846억원에 그쳤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3일 오후 2시35분 현재 KT는 전날보다 750원(2.33%) 뛴 3만2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함께 SK텔레콤(2.48%), LG유플러스(0.43%) 역시 오르고 있다.
이는 다소 부진한 통신사의 2분기 실적에도 불구하고 경기 방어주 및 배당주로서의 매력 등이 부각되며 기관 매수세가 유입된 덕으로 풀이된다. 같은 시간 기관이 통신업종에 대해 283억원 '사자'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KT는 2분기 영업이익이 3717억43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4.0%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마케팅비 증가가 주 요인으로 꼽혔다. SK텔레콤 역시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42.8% 급감한 3846억원에 그쳤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