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2분기 영업익 3717억…14%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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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씨엔씨 영업익 90% 급증
KT IBK기업은행 대림산업이 2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모두 10% 이상 감소하는 저조한 실적을 냈다. 반면 KT 자회사인 KT스카이라이프와 화장품업체 에이블씨엔씨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급증하며 실적 개선세가 두드러졌다.
KT는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한 371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발표했다. 순이익은 238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4% 줄었다.
KT의 2분기 실적 악화는 롱텀에볼루션(LTE) 가입자 확보를 위해 마케팅 비용을 많이 쓴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매출은 비씨카드가 지난해 4분기 연결 편입된 영향으로 전년 동기보다 8.1% 증가한 5조7732억원을 나타냈다. KT스카이라이프는 2분기 1317억원의 매출과 162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각각 14.8%와 69.8% 증가한 수치다.
IBK기업은행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각각 10.2%, 27% 감소한 3조9946억원과 4679억원에 머물렀다. 순이익도 35.7% 줄어든 3092억원에 그쳤다. 배당수익 등 일회성 이익이 감소하고 대출금리 인하로 순이자마진(NIM)이 축소된 게 순이익 감소의 원인이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대림산업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6.3%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61% 감소해 수익성이 악화됐다. 2분기 매출은 2조4687억원, 영업이익은 758억원이었다. 순이익도 75.4% 줄어 388억원을 나타냈다.
웅진케미칼도 부진한 실적을 내놨다. 2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32.2%, 55.1% 감소한 88억원, 38억원에 그쳤다.
안상미/양준영 기자 saramin@hankyung.com
KT는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한 371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발표했다. 순이익은 238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4% 줄었다.
KT의 2분기 실적 악화는 롱텀에볼루션(LTE) 가입자 확보를 위해 마케팅 비용을 많이 쓴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매출은 비씨카드가 지난해 4분기 연결 편입된 영향으로 전년 동기보다 8.1% 증가한 5조7732억원을 나타냈다. KT스카이라이프는 2분기 1317억원의 매출과 162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각각 14.8%와 69.8% 증가한 수치다.
IBK기업은행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각각 10.2%, 27% 감소한 3조9946억원과 4679억원에 머물렀다. 순이익도 35.7% 줄어든 3092억원에 그쳤다. 배당수익 등 일회성 이익이 감소하고 대출금리 인하로 순이자마진(NIM)이 축소된 게 순이익 감소의 원인이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대림산업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6.3%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61% 감소해 수익성이 악화됐다. 2분기 매출은 2조4687억원, 영업이익은 758억원이었다. 순이익도 75.4% 줄어 388억원을 나타냈다.
웅진케미칼도 부진한 실적을 내놨다. 2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32.2%, 55.1% 감소한 88억원, 38억원에 그쳤다.
안상미/양준영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