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서울 YMCA와 공동으로 2~3일 중국 옌지시 옌볜대에서 ‘조선족 어린이 동요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17회째인 이 대회엔 옌볜 지역 각 학교에서 1차 심사를 통과한 84개팀이 참여했다. 매년 이 대회 수상곡은 조선족 교과서에 실려 중국 내 한국어를 지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