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앞줄 오른쪽)이 고(故) 정몽헌 현대그룹 회장의 9주기를 맞아 3일 오전 경기도 하남시 창우리에 있는 선영에서 그룹 계열사 사장단 및 임직원 200여명과 함께 추모행사를 가졌다. 현 회장은 이날 묘역을 나서며 기자들과 만나 “내년 정 회장의 10주기 추모 행사는 금강산에서 하고 싶다”며 금강산 관광 사업 재개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