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한국,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 9일만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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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단이 사격 진종오(KT)의 금메달에 힘입어 런던올림픽 목표인 금메달 10개를 일찌감치 달성했다.
진종오는 5일(이하 현지 시간) 런던 그리니치파크의 왕립포병대기지 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50m 권총 결선에서 금메달을 획득, 한국에 10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이로써 금메달 10개를 목표로 런던에 입성한 한국은 대회 9일 만에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금메달 10개는 사격(3개), 양궁(3개), 유도(2개), 펜싱(2개) 등 전통의 메달밭과 신흥 강세 종목에서 고루 나왔다. 여기에 은메달 4개, 동메달 6개를 추가해 종합 순위에서는 3위인 개최국 영국에 이어 4위를 유지했다.
한국은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가 일주일 이상 남은데다 태권도, 레슬링, 남자체조 양학선, 여자 핸드볼 등 강세 종목이 남았기 때문에 금메달 13개 이상을 노려볼만하다.
한국은 2008년 베이징 때 올림픽 사상 최다인 금메달 13개를 땄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진종오는 5일(이하 현지 시간) 런던 그리니치파크의 왕립포병대기지 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50m 권총 결선에서 금메달을 획득, 한국에 10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이로써 금메달 10개를 목표로 런던에 입성한 한국은 대회 9일 만에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금메달 10개는 사격(3개), 양궁(3개), 유도(2개), 펜싱(2개) 등 전통의 메달밭과 신흥 강세 종목에서 고루 나왔다. 여기에 은메달 4개, 동메달 6개를 추가해 종합 순위에서는 3위인 개최국 영국에 이어 4위를 유지했다.
한국은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가 일주일 이상 남은데다 태권도, 레슬링, 남자체조 양학선, 여자 핸드볼 등 강세 종목이 남았기 때문에 금메달 13개 이상을 노려볼만하다.
한국은 2008년 베이징 때 올림픽 사상 최다인 금메달 13개를 땄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