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멘스, 2분기 깜짝실적 달성-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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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7일 루멘스에 대해 2분기 깜짝실적을 달성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400원을 유지했다.
백종석 현대증권 연구원은 "루멘스 2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101억원으로 당사 추정치 60억원을 웃돌았다"며 "삼성전자 TV 판매 호조, 전력 직하형 모듈 주문 증가 등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 사업 및 SKC라이팅 매출, 자동차용 모듈 매출 증가 등으로 3분기에는 조명, 기타 매출이 전분기 대비 60% 이상 증가할 것"이라며 "루멘스의 3분기 영업이익은 108억원으로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갤럭시S3용 플래시 출하로 루멘스의 모바일 매출이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백 연구원은 "TV 업황 개선세가 뚜렷하진 않지만 삼성전자의 선전은 계속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3D, 스마트 TV로 글로벌 발광다이오드(LED) TV 침투율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라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백종석 현대증권 연구원은 "루멘스 2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101억원으로 당사 추정치 60억원을 웃돌았다"며 "삼성전자 TV 판매 호조, 전력 직하형 모듈 주문 증가 등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 사업 및 SKC라이팅 매출, 자동차용 모듈 매출 증가 등으로 3분기에는 조명, 기타 매출이 전분기 대비 60% 이상 증가할 것"이라며 "루멘스의 3분기 영업이익은 108억원으로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갤럭시S3용 플래시 출하로 루멘스의 모바일 매출이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백 연구원은 "TV 업황 개선세가 뚜렷하진 않지만 삼성전자의 선전은 계속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3D, 스마트 TV로 글로벌 발광다이오드(LED) TV 침투율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라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