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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로존 위기, 스페인 국채매입 신청이 관건"- 현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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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증권이 유로존 재정 위기와 관련에 대해 최대 관건은 스페인 국채 매입 신청 시기에 달려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상재 현대증권 연구원은 "최근 유로존 문제는 지난 6월 스페인 은행에 대한 구제금융신청과 유사하게 이번에는 스페인 정부가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유로안정화기구(ESM)에 대한 국채매입 신청을 부추기는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며 "스페인 국채 매입의 신청 시기와 이 사안에 대한 신용평가사들의 해석이 유로존 재정 위기 해결에 있어 관건이 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스페인 라호이 총리가 유럽중앙은행(ECB)의 경제위기 극복 계획이 확정되고 나면 전면적인 구제금융 신청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기존 입장에서 한 발 후퇴했다"며 "이탈리아 정부 역시 유로존에 구제금융을 신청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하고 있지만 스페인보다 먼저 신청하지 않을 것임을 내비치며 역시 한 발 후퇴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이어 "앞서 지난 2일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스페인이 공식적으로 국채매입을 신청해야만 ECB가 국채매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지만 여전히 독일의 중앙은행인 분데스방크는 이러한 ECB의 국채매입에 대해 반대 의사를 고수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에 따라 8~9월 유로존 위기 해법 공백 국면에서 가장 주목되는 사항은 스페인 정부의 국채매입 신청 가능성"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스페인의 국채 매입 신청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며 "경기침체와 부동산가격 하락에 따른 은행 부실 지속, 지방정부 재정악화 등에 직면한 스페인 정부로서는 국채 10년물 금리가 7%선을 넘어 고공행진을 재개할 경우 결국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따라서 이 연구원은 "스페인 정부가 국채매입을 신청할 경우 이를 전면적 구제금융 신청으로 볼 것인지 아니면 은행 구제금융 신청과 유사하게 스페인 재정위기를 진정시키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볼 것인 지 여부도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오상혁기자 osh@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4천명 물총 싸움 “폭염 한 방에 날리는 시원한 물총 싸움” ㆍ왕따 소녀, 미국 10대 미인대회 우승 화제 ㆍ멈춰버린 롤러코스터, 탑승객 구하기 생생영상 ㆍ도수코3 방송 사고, 홀터넥 끈이 스르륵! “왜 편집 안했지?” ㆍ런던 올림픽 착시사진, 19금 딱지 붙어야할 듯 ‘자막이 잘못 했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상혁기자 os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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