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유료방송 서비스업체들이 이용자에게 돌려줘야 할 미환급금 잔액이 3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전병헌 의원(민주통합당)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통신업체와 유료방송 서비스업체들의 미환급금은 5월 말 기준 294억3800만원이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