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나라는 한·미 FTA를 비롯한 여러 국가와의 무역협정을 통해 농업개방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현재 협상 준비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한·중 FTA가 현실화된다면 농업 분야에 미치는 영향은 심각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는 청정과 건강을 통한 차별적인 국내 농업의 경쟁력이 꼽히고 있다. 중국에선 모방할 수 없는 우리의 청정자원을 바탕으로 건강기능성과 함께 차별화된 명품 먹거리의 우리 농산물을 육성하는 것이다.

따라서 농산물의 청정성과 안전성, 그리고 기능성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유기농업이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주)남도농산(대표 전병하)이 친환경 유기질비료를 통한 친환경 유기농업을 선도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유기농업은 농약, 제초제, 비료, 가축 사료 등의 합성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유기물이나 자연광물, 미생물을 이용하는 농업이다. 유기농업의 연장선인 친환경유기농업은 농약과 화학비료의 오염으로부터 흙을 살리고, 각종 생물과 미생물의 활성화를 통해 생태계를 살리며 강과 호수, 공기를 깨끗하게 함과 동시에 농산물 소비자의 건강을 지켜주는 아주 중요한 농업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당사는 혁신적인 고품질 친환경 유기질비료를 통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건강한 토양 유지에 힘쓰고 있다. 더불어 농촌경제와 친환경유기농업의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본 기업은 혼합유박, 혼합유기질비료, 식물영양제 등 환경 비료를 제조 판매하는 기업이다. 제주도,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 강원도 등에 대리점을 두고 농업인과 함께 하고 있다. 이는 유기질 비료 중 가장 고품질의 식물성박(채종유박, 피마자박, 미강유박)으로 만들어진 입상 유기질 비료로, 유기태 질소, 인산, 가리 함량이 높아 비료생육 효과가 생육초기부터 후기까지 지속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유기물 함량이 높아 토양입단화를 촉진시켜 작물의 생육성장이 고르게 나타나게 되며, 실제 퇴비 사용량의 1/3만 사용하여도 그 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다. 고령화 되어가는 농촌의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 역시 이점으로 꼽힌다. 뿐만 아니라 미생물 분야에서 대한민국 과학기술 대상을 수상한 EBM 특허 유용미생물 함유를 통해 유기물 분해 및 미생물 활성을 증대시켜 토양개량효과가 탁월하다.

당사는 자사의 과학농업연구소 및 산학협력 등을 통한 기술개발과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농산물 가공 및 유통, 생물농약을 포함하는 친환경자재 개발 및 수출입 무역, 나아가 농업의 관광화와 같은 농업서비스를 통하여 6차 산업을 선도하는 세계적 기업으로 비상하고자 노력중이다.

최근 기상이변과 광우병, 조류인플루엔자(AI), 환경호르몬 문제 등 많은 환경 재앙과 WTO, FTA로 인한 GMO(유전자 변형식품)가 들어오고 있다. 친환경 유기질비료의 기술개발과 차별화된 제품 생산으로 우리 실정에 맞는 친환경 유기농업시대가 열리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