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롱텀에볼루션(LTE) 기반의 실시간 스마트러닝 서비스인 ‘LTE 원어민회화’를 내놓았다. YBM시사, 에듀박스, SDA교육과 제휴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어학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용 요금은 기존 전화 및 PC 화상 강의 교육상품 대비 20~40% 저렴한 수준이라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올해 말까지 가입하면 교육 콘텐츠 이용 시 발생하는 데이터 통화료를 면제해준다. 23일까지 가입하는 사람에게 2주 무료 수강권을 주고 추첨을 통해 해외여행 상품권, T머니 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내달말까지 진행한다.

이갑수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담당은 “LTE망을 이용해 전국 어디서나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어 지역간 교육 불평등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