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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올림픽] 한일 금메달 격차 크네 '3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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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과 일본의 엇갈린 금메달 행보가 눈길을 끈다.

    8일(현지시간) 현재 양국의 금메달 숫자 격차는 8개에 달한다. 한국은 금메달 12개를 따내며 종합순위 4위를 달리고 있는 데 비해 일본은 금메달 4개에 그치며 13위에 처져 있다.

    한국이 연일 금메달 소식을 전해오고 있지만 일본은 금메달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일본은 전통적 강세 종목인 남자 유도에서도 '노골드' 의 수모를 당했다.

    일본은 그나마 이날 여자 레슬링에서 금메달 2개를 추가하며 당초 목표였던 10위권 진입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일본은 전날(7일)까지만 해도 금메달 2개에 그치며 울상을 지었다.

    마지막 '한 끝 차'가 컸다. 한국은 금메달 12개, 은메달 7개, 동메달 6개로 결승에서 더 강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일본은 금메달 4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14개를 따내며 마지막 순간에 아쉬움을 삼킨 경우가 많았다.

    금·은·동메달을 합산해 총 메달 수로 집계하는 미국식 순위에서는 일본이 앞서지만 '세계 1인자 숫자' 에서는 한국에 압도당하고 있는 일본이다.

    한경닷컴 뉴스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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