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CJ헬로비전과 제휴해 신한 모바일카드로 ‘티빙’ 베이직팩 이용료를 자동이체하면 할인 혜택을 주는 이벤트를 올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신한 모바일카드로 티빙 베이직팩 요금을 자동이체하면 첫 달에는 5000원 전액을 할인해 주고, 두 번째 달부터 3개월간은 이용료의 50%를 캐시백 형태로 돌려준다. 모바일카드 종류에 상관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티빙’은 CJ헬로비전이 모든 단말기에서 KBS, MBC, SBS 등 지상파를 포함해 200여 개 채널의 방송을 실시간 혹은 다시보기로 즐길 수 있는 서비스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티빙이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신한 모바일카드가 이러한 고객들에게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