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한기대서 IT전문가 육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KT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한기대)는 천안에 있는 한기대 본원에서 우수 소프트웨어(SW) 인력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기대는 KT종합기술원이 연구·개발한 통화관련 '오픈 API(Open API)'를 활용해 'SW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학기 정규 교과과정 중에 반영해 학생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실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KT는 이번 MOU를 시작으로 SW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의 범위를 인터넷 TV(IPTV), 인터넷 전화 등 전 사업 분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행 대상 또한 전국 주요 대학들로 넓힌다는 방침이다.
홍원기 KT 종합기술원장은 "SW 업계의 인력 수요는 나날이 증대 되고 있으나 인력 양성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형편"이라며 "이번 MOU가 SW 생태계 구축과 SW시장 활성화뿐 아니라 청년실업 해소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API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 일종의 통신언어로서 프로그램이나 어플리케이션이 어떠한 처리를 할 때 불러와 사용할 수 있는 함수 또는 명령어들의 집합이다. 개발자들은 다른 프로그램의 내부를 신경 쓸 필요 없이 API들의 조합만으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 오픈 API는 사용에 별다른 제약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API를 뜻한다.
한경닷컴 김소정 기자 sojung12@hankyung.com
이번 협약을 통해 한기대는 KT종합기술원이 연구·개발한 통화관련 '오픈 API(Open API)'를 활용해 'SW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학기 정규 교과과정 중에 반영해 학생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실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KT는 이번 MOU를 시작으로 SW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의 범위를 인터넷 TV(IPTV), 인터넷 전화 등 전 사업 분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행 대상 또한 전국 주요 대학들로 넓힌다는 방침이다.
홍원기 KT 종합기술원장은 "SW 업계의 인력 수요는 나날이 증대 되고 있으나 인력 양성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형편"이라며 "이번 MOU가 SW 생태계 구축과 SW시장 활성화뿐 아니라 청년실업 해소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API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 일종의 통신언어로서 프로그램이나 어플리케이션이 어떠한 처리를 할 때 불러와 사용할 수 있는 함수 또는 명령어들의 집합이다. 개발자들은 다른 프로그램의 내부를 신경 쓸 필요 없이 API들의 조합만으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 오픈 API는 사용에 별다른 제약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API를 뜻한다.
한경닷컴 김소정 기자 sojung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