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이르면 다음 주 독일의 태양광 쎌 제조업체인 큐셀(Q-Cells) 인수를 마무리합니다. 한화그룹은 큐셀 인수 경쟁에서 최종 선정을 위한 막바지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큐셀은 지난해 1조 5천억원의 매출을 올렸지만, 유럽발 재정위기와 독일 정부의 보조금 삭감속에 과도한 투자 등으로 지난 4월 파산한 태양광 쎌·모듈 업체입니다.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지난 5월부터 큐셀의 독일 본사와 말레이시아 공장에 100여명의 실무진을 파견해 실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룹 관계자는 큐셀 인수와 관련해 "인수를 위한 최종 실사 단계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4천명 물총 싸움 “폭염 한 방에 날리는 시원한 물총 싸움” ㆍ왕따 소녀, 미국 10대 미인대회 우승 화제 ㆍ멈춰버린 롤러코스터, 탑승객 구하기 생생영상 ㆍ‘화성인’ 무술녀 등장, 청순한 외모+공인 15단 무술 달인 ㆍ설리, 상추 바지를 홀라당..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