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서울시 `전월세보증금 받아 드려요`‥집주인 동의가 관건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시는 `전월세보증금 지원센터`의 문을 열고 세입자 권익 보호와 금융 지원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전월세보증이나 대출 모두 `집주인 동의`가 필요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권영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서울시청 을지로청사 1층에 `전월세보증금 지원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지원대상은 집주인으로 부터 전월세보증금을 돌려 받지 못하거나 이사시기가 안맞아 어려움을 겪는 세입자입니다.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의 공약사항인 이번 센터가 문을 열어 서민주거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건기 서울시 주택정책실장 "주택시장 매매가 아닌 임대시장으로 전환. 임대수요 빠르게 확산. 세입자 주거권 보장돼야" 서울시 임대차상담실에 따르면 보증금 반환 관련 분쟁은 해마다 증가해 세입자들의 고충 역시 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번 센터는 변호사와 법무사, 공인중개사 등 9명이 상주해 임대차 상담은 물론 분쟁조정과 법률 지원 등을 제공합니다" 서울시는 또 보증금 미반환 세입자를 대상으로 연 5.04% 금리로 최대 2억2,200만원 규모의 대출상품을 내놓았습니다. 끝까지 보증금을 못 받은 세입자를 위해 변호사 선임비용 없이 `보증금반환소송` 등 법적 구제방안도 마련했습니다. 나아가 이사날짜가 안맞아 발이 묶여 있는 세입자를 위해 기금 2백억원을 투입해 `단기 전월세 보증금 대출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문제는 전월세 보증이나 대출 모두 현행 법상 `집주인의 동의`가 전제조건입니다. 때문에 이번 서울시의 세입자 지원방안에 대해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시는 중앙정부에 `주택 임대차 보호법` 개정을 요청하는 한편 세입자 권리보호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한국경제TV 권영훈입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4천명 물총 싸움 “폭염 한 방에 날리는 시원한 물총 싸움” ㆍ왕따 소녀, 미국 10대 미인대회 우승 화제 ㆍ멈춰버린 롤러코스터, 탑승객 구하기 생생영상 ㆍ김유미, 베드신 공개 “화보인 줄 알았네~” ㆍ설리, 상추 바지를 홀라당..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ADVERTISEMENT

    1. 1

      [포토] 국제 금값 12%, 은 35% 폭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케빈 워시 전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연준 의장 후보로 지명하면서 국제 금 값이 약 12%, 은 가격이 36% 폭락한 1일 오후 서울 한국금거래소 용산점에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이날 국제 금값과 은값은 1980년 이후 최고 낙폭을 기록했다.최혁 기자

    2. 2

      캐나다 국방조달 국무장관 방한…한화오션 잠수함 둘러볼 예정

      캐나다 국방조달 담당 국무장관이 한국을 방문한다. 한화오션 등 국내 조선소를 방문해 잠수함 건조 역량과 양국 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1일 외신과 방산업계 등에 따르면 스티븐 푸어 캐나다 국방조달 담당 국무장관은 이번 주 한국을 방문한다. 푸어 장관은 방한 기간 한화오션 거제조선소를 방문해 생산 설비와 조선소 운영 전반을 살펴볼 방침이다.그는 현장에서 3600t급 잠수함 장보고-Ⅲ 배치(Batch)-Ⅱ '장영실함'에도 승선할 예정이다. 그는 거제조선소뿐 아니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등 경남 창원 소재 방산기업도 방문할 계획이다.업계는 캐나다 차기 잠수함 도입 사업(CPSP)을 앞두고 푸어 장관 등 캐나다 정부 인사의 한국 방문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멜라니 졸리 산업부 장관 등이 거제조선소를 방문하기도 했다. 지난달에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경제개발부 장관도 거제사업장을 발걸음했다.CPSP는 3000t급 잠수함 최대 12척을 도입하는 프로젝트로 유지·보수 비용 등을 모두 더하면 총사업비 60조원에 다다른다. 현재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으로 이뤄진 한국 '원팀'과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TKMS)이 숏리스트(적격 후보)에 올라 최종 경쟁을 벌이는 중이다. 3월 초 최종 제안서를 제출해 결과는 6월 나올 예정이다.한국은 정부와 업계가 협력해 수주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우리 정부는 최근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을 중심으로 방산 특사단을 꾸려 캐나다 현지를 방문했다. 특사단에는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뿐 아니라 정의선 현대차 그룹 회장 등도 함께 방문했다.박수빈 한경닷컴 기자 waterbean@hankyung.com

    3. 3

      "곧 설날인데 큰일났네"…쌀값 20㎏ 6만5000원 넘었다

      설날을 앞두고 쌀값이 3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쌀 20㎏ 가격은 6만5000원을 돌파했다.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쌀 20㎏은 6만5302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5만3180원보다 22.8% 올랐다. 쌀 20㎏이 6만5000원을 뚫은 건 지난해 11월 5일 이후 최초다.산지 쌀 가격은 지난달 25일 기준 5만7257원으로 한 달 전보다 0.7%(378원) 상승했다. 산지 쌀값은 1년 전과 비교하면 22%로 1만원가량 올랐다.앞서 농림축산식품부는 쌀 예상 초과량 중 10만톤을 시장 격리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쌀값이 상승하자 지난달 23일 양곡 수급안정위원회를 열고 계획을 보류한 바 있다.농식품부는 설을 맞아 쌀값 안정을 위해 20㎏당 최대 4000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쌀 가격이 안정되지 않으면 공매나 대여 방식으로 쌀을 추가로 공급하는 방안도 검토할 방침이다.박수빈 한경닷컴 기자 waterbean@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