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10일 독도를 방문, 경비대원들을 격려하고 ‘한국령’이라고 적힌 표지석 앞에 서 있다. 홍순칠 대장을 비롯한 독도 의용수비대가 1953년 일본 순시선과 총격전을 벌인 후 이 표지석을 암벽에 새겼다.

김병언 기자 misa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