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자치구 대부분이 예산고갈로 다음달 무상보육을 중단할 위기에 놓였습니다. 서초구는 25일까지 추가대책이 발표되지 않으면 이번달 보육료부터 카드사에 예탁금 대납을 요청하기로 했고, 나머지 24개 구도 9월 이후 보육예산을 확보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이는 정부가 지난해 12월 소득 하위 70% 가정에 지원하던 0~2세 보육료를 전 계층으로 확대한 후 아동 7만여명이 예측치를 초과해 보육시설로 몰렸기 때문입니다. 서울구청장협의회는 다음 주 중으로 기획재정부와 만나 올해 구비 부담분은 정부에서 지원하고 내년부터 지방재원으로 해결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양쪽 입으로 우유 먹고…머리 둘 아기 또 태어나 `충격` ㆍ인도 붉은 비… "자연재해의 징조?" ㆍ머리에서 손톱이 자라는 희귀병 20대女 `생지옥` ㆍ싸이 씨스타 패러디, 옆트임 스커트까지 완벽 ‘각선미가…’ ㆍ양승은 아나 ‘조개껍데기’로 모자 집착 마무리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