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가 붙잡고 싶다던 美국무부 파견 女외교관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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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외교관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국무부에 파견됐던 김혜진 서기관(외시 39회·사진)이 1년간의 근무를 끝내고 복귀한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14일 “한·미 인사교류 프로그램에 따라 파견된 김 서기관이 근무기간 종료로 외교부에 복귀한다”며 “대변인실 외신담당관 아래에서 오는 28일부터 근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서기관은 한·미 양국이 체결한 인사교류 양해각서에 따라 지난해 9월부터 미국 국무부에서 공공외교 관련 업무를 담당했다.
힐러리 클린턴 국무부 장관은 지난 6월 한·미 2+2(외교·국방장관)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가능하다면 영원히 붙잡아두고 싶다”며 김 서기관의 업무 능력을 칭찬했다.
김 서기관은 한·미 양국이 체결한 인사교류 양해각서에 따라 지난해 9월부터 미국 국무부에서 공공외교 관련 업무를 담당했다.
힐러리 클린턴 국무부 장관은 지난 6월 한·미 2+2(외교·국방장관)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가능하다면 영원히 붙잡아두고 싶다”며 김 서기관의 업무 능력을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