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5일 오전 3시를 기해 서울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내린다고 밝혔다.

앞서 인천광역시(강화군)와 경기도 안산, 시흥, 평택, 화성 지역에 발효됐던 호우주의보는 오전 3시부터 호우경보로 대치된다.

기상청은 16일 낮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천둥ㆍ번개와 함께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강수량은 80~150㎜, 많은 곳은 250㎜ 이상의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goriou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