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매달 첫 번째 토요일 서울 목동 ‘KT체임버홀’에서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초·중·고교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클래식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클래식 교육, 이색 악기 체험, 공연장 투어, 공연관람 등으로 구성된다. 해설자 설명이 곁들여진 정기 오케스트라 공연을 감상한 후 연주자들과 이야기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공연 1주일 전까지 전화(02-1577-4579)나 이메일(ktclassic@ktcf.or.kr)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