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 뇌종양 표적치료기술 싱가포르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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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스트가 제대혈 유래 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한 뇌종양 표적 치료 관련 기술을 개발해 싱가포르 특허청으로부터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메디포스트가 취득한 특허는 `제대혈 유래 간엽줄기세포를 포함하는 인터루킨-8 또는 지알오-알파 발현 세포가 관련된 질병의 진단,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로 이 줄기세포에 항암 치료 유전자를 결합시켜 체내에 투입하면 뇌종양 세포의 추적과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이 기술은 메디포스트가 올해 1월과 지난해 5월 각각 국내에서 취득한 뇌종양 관련 특허와 유사한 것으로 줄기세포가 병변 부위를 탐색 추적하는 유주활성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응용한 것입니다.
특히 메디포스트는 뇌종양에서 발현되는 세포의 특징과 체내에 투여한 줄기세포의 관찰, 검출에 관한 연구를 통해 이 기술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향후 항암 치료 유전자 개발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줄기세포를 이용한 뇌종양의 진단, 관찰, 치료 분야에 이 특허를 활용할 예정이며 치료 유전자 탑재에 사용될 줄기세포 분야에서의 경쟁력도 확보했다"고 말했습니다.
이기주기자 kiju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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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주기자 kiju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