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게임업계 실태조사 본격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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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의 게임업계 실태조사가 시작됐습니다.
이미 지난 5월에 모바일거래 시정명령을 내린데 이어 또한번 게임 공정위의 규제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김호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번 공정위 조사는 게임과금제도와 판매관행 등 게임업계 전방위적으로 실시됩니다.
한마디로 대대적인 실태조사에 착수한 셈입니다.
지난 5월 사이버캐시 환불방식 관련 공정위의 시정조치가 잘 이행되고 있는지도 이번 실태조사 대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공정위는 게임업계 실태조사와 관련해 최대한 말을 아꼈습니다.
공정위 관계자
"조사와 관련해서는 저희가 말할수 없기 때문에.."
하지만 공정위 해당과는 이미 실태조사 들어간 분위기입니다.
한편 게임업계는 5월 시정명령에 이어 전면적인 실태조사까지 시작되면서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미 시간당 과금제를 초당과금제로 바꾸며 공정한 과금체계로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정위 조사가 더해지면서, 또 한번 업계 이미지 실추와 산업 위축도 우려합니다.
공정위의 이번 게임업계 실태조사는 오는 국정감사 이전인 9월경까지로 예상되지만, 그 결과에 따라 국정감사에까지 영향이 이어질지 게임업계는 잔뜩 긴장하는 모습니니다.
한국경제TV 김호성입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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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