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이틀째 약보합세를 이어가면 1940선에서 주춤거린 21일 '2012 제 17회 삼성 SMART TV배 한경 스타워즈' 대회 참가자들은 대부분 소폭 수익률을 개선시키며 선방했다.

이날도 박상철 하이투자증권 구서지점 과장은 거칠 것 없는 상승세로 약세장에서도 기염을 토했다. SBS(2.24%)가 일등공신이었다. 이 종목의 평가이익은 300만원을 훌쩍 넘었다.

박 과장은 이날에도 1%포인트 이상의 수익률을 개선시키며 누적손실률을 5%대로 줄였다.

구창모 동양증권 금융센터강남구청지점장과 김원철 신한금융투자 압구정PWM센터 PB팀장도 각각 0.69%포인트, 0.51%포인트씩 누적수익률을 개선시켰다.

김 팀장은 들고 있던 삼본정밀전자(0.14%)를 일부 매도하고 동양물산(1.45%)은 전량 처분했다. 대신 유원컴텍(2.00%)을 선택해 포트폴리오 변화를 시도했다.

민재기 현대증권 온라인채널부 과장도 한화케미칼과 동양물산 전량을 팔고 실리콘웍스를 재매입했다. 누적수익률 1위로 맹활약 중인 이동현 한화증권 송파지점 과장도 1%미만의 소폭 개선세를 보였다.

반면 최윤하 동부증권 서초지점 대리는 1% 초반의 손실을 입었다. 주력 종목인 파미셀(3.25%)이 약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2012 한경 스타워즈는 홈페이지에서 매매내역을 무료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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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