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은정, 결국 `다섯손가락` 하차..여주인공 진세연 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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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은정이 결국 SBS 주말드라마 `다섯손가락`에서 하차했습니다.
22일 드라마 관계자는 ‘다섯손가락’ 제작진은 21일 극중 홍다미 역할을 맡은 은정이 하차 의사를 밝힘에 따라 이와 관련된 긴급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은정은 23일 성인 연기자들이 함께 등장하는 5회분부터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은정의 하차로 인해 ‘다섯손가락’ 제작진들은 회의를 거친 끝에 결국 극중 홍다미 역할의 출연자를 교체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은정은 레스토랑 직원이자 피아노 제작자인 홍다미 역할을 맡아 극중 지호(주지훈 분)와 인하(지창욱 분) 사이에서 삼각 러브라인을 그릴 예정이었습니다.
‘다섯손가락’ 제작진은 갑자기 생긴 은정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20대 초반 여자 배우 몇 명을 물색하고 있고, 가장 유력한 후보로 KBS2 ‘각시탈’의 히로인 진세연이 꼽히고 있습니다.
한편 은정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에서도 하차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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