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가 아이엠투자증권(옛 솔로몬투자증권) 매각절차를 시작했다. 예보는 23일 아이엠투자증권 보통주 2191만5277주(49.81%) 매각을 위한 주관사 입찰 공고를 냈다. 이는 아이엠투자증권의 최대주주인 에스엠앤파트너스제일차유한회사가 보유한 지분 전량이다.

예보는 다음달 12일까지 제안서를 받아 제한경쟁입찰로 주관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아이엠투자증권은 솔로몬저축은행이 지난 4월 영업정지되면서 운영 주체가 솔로몬그룹에서 예보로 변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