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칸남자, 송중기·문채원·박시연 무서운 집중력으로 대본 삼매경
[안경숙 기자] KBS2 ‘차칸남자’ 배우들의 열정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8월25일 KBS2 새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차칸남자(이하 차칸남자)’의 주연 배우들이 감정에 몰입한 채 진지하게 대본을 읽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모든 것을 던져 사랑했던 여자에게 배신당한 뒤 나쁜 남자로 파격적인 변신을 할 송중기는 대본을 보고 있는 모습에서도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듯 날카로운 눈빛을 빛내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차가운 여자로 돌아올 문채원 역시 많은 사람들 속에서도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해 대본을 읽고 있어 시선을 모으고 있다.

또한 야망 있는 커리어우먼을 완벽하게 소화할 박시연은 도회적이면서도 세련된 모습으로 대본을 보고 있어 연기 변신을 기대케 하고 있으며, 송중기의 친구이자 드라마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할 이광수는 드라마 속 유쾌한 캐릭터와는 달리 진지하게 대본에 몰입중이어서 눈길을 끈다.

드라마 관계자는 “배우들 모두 ‘차칸남자’에 많은 에너지와 열정을 쏟고 있다. 특히 감정신이 있는 경우 꼼꼼한 대본 분석은 물론 완벽하게 캐릭터에 몰입하는 모습으로 열정을 불태우고 있어 혀를 내두를 정도다. 배우들의 드라마에 대한 애정과 스태프들의 노력으로 좋은 작품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각시탈’ 후속으로 방송될 KBS2 새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차칸남자’는 9월12일 밤 9시5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와이트리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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