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민 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에세이 부문 최단 기간 100만부 판매 기록을 새로 썼다.

출판사 쌤앤파커스는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지난 24일 출고 기준 100만8527부를 기록, 출간 7개월 만에 100만부를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에세이 부문 최단 기간 100만부 출고 기록은 2011년 ‘청춘 신드롬’을 일으키며 8개월 만에 100만부를 넘어섰던 김난도 서울대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가 갖고 있었다고 출판사는 설명했다.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