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하반기 신입사원 200여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8일 발표했다. 모집 분야는 기술, 마케팅, 영업, 일반 사무 등이다. 다음달 17일까지 홈페이지(recruit.lguplus.com)에서 원서를 접수하고 10월2일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한다.

서류전형과 면접에 합격한 지원자는 내년 1월7일부터 2월1일까지 인턴십을 거쳐 2월과 9월에 입사하게 된다. LG유플러스는 2006년부터 인턴십을 통해 신입사원을 채용하고 있다.

이번 공채에는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나 내년 2월 또는 8월 졸업 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다. 기술분야를 제외하면 전공은 무관하다.

LG유플러스는 다음달 14일 서울 상암사옥에서 채용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 참석자는 서류 전형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으며, 다음달 3~7일 채용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이 회사가 페이스북에 마련한 채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