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은 기미개선 제품인 ‘트란시노’를 대표 제품으로 선보인다. 트란시노는 얼굴 좌우에 대칭으로 나타나는 기미를 76% 정도 제거해준다.

특히 각질형성세포에서 분비하는 효소(플라스민)를 억제해 멜라닌 세포 자극을 감소시킨다.

오메가지방산과 멀티비타민 미네랄을 한번에 섭취할 수 있는 ‘오메가3&멀티비타민 미네랄 제품’과 과도한 업무로 지친 직장인을 위한 ‘비타민 B 콤플렉스’도 보령제약이 소개하는 제품이다.

일동제약은 대표제품인 종합비타민 아로나민 시리즈와 화장품 비타테라를 주로 홍보한다. 1963년 출시된 아로나민은 국내 종합비타민시장 1위 브랜드로 뛰어난 활성비타민 성분을 통해 ‘국민영양제’로 자리매김해왔다.

아로나민골드, 아로나민씨플러스, 아로나민아이, 아로나민이엑스 등 네 가지 시리즈 제품으로 사용자의 건강상태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일동제약이 개발한 화장품 비타테라는 피부에 순수 비타민C를 공급해 피부노화를 촉진시키는 자외선 및 유해산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특히 이중오일코팅기술을 통해 피부의 친화력과 흡수력을 극대화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조아제약은 1994년 프랑스 라팔사와 기술제휴를 맺고 경구용 더블넥앰플제품을 생산한 이래 바이오톤, 헤포스, 훼마틴 등 30여가지의 경구용 앰플 제품을 비롯 200여가지의 의약품·건강식품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바이오톤의 경우 집중력을 향상시켜주는 효능 효과를 식약청에서 정식 승인받은 의약품이다. 폴렌엑스, 로얄젤리, 맥아유, 천연벌꿀 등이 들어있어 집중력 향상뿐만 아니라 체력증강, 전신회복, 지구력과 면역력 향상,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