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마이크로사이트()를 통해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 G’의 배터리 비밀을 31일 영상으로 공개했다. 이 영상은 지난 번 차세대 쿼드코어, True HD IPS+ 디스플레이 소개에 이어 세 번째로 공개됐다. 공개된 마이크로사이트(http://www.lgmobile.co.kr/event/optimus/new/index.html)에는 2차 전지 세계 1위 기술력의 LG화학이 옵티머스G에 새롭게 적용하기 위해 개발한 배터리 관련 기술을 소개하는 인터뷰 영상이 담겨있다. 영상에서는 고전압과 고밀도 기술을 적용, 전력량과 사용주기를 획기적으로 개선시킨 차세대 리튬폴리머 배터리가 탑재된 LG전자의 옵티머스G가 곧 공개된다고 소개하고 있다. 해당 영상에 따르면 더 얇은 디자인 구현을 위해 이전보다 배터리를 얇고 가볍게 만들었지만 전력량과 사용시간은 오히려 5~6% 높였다고 한다. 비결은 고전압과 고밀도 기술을 구현했기 때문. 또 기존 스마트론 사용자들의 가장 큰 불만이었던 배터리 사용주기를 기존 500회에서 800회로 증가시키는 한편 제품 사용주기 보증기간까지 초기보다 최소 80% 이상 충전할 수 있게 됐다. LG화학의 이러한 배터리 기술은 탑재된 다른 기술들과 접목되어 그 효율성이 더욱 높아졌다. 퀄컴 스냅드래곤 S4 Pro에 적용된 aSMP 기술로 인해 각 코어가 독립적으로 전력을 조절할 수 있어 약 40%의 전력 절감이 가능했다. 또한 LG디스플레이의 ‘True HD IPS+’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한 흰색 바탕 UI는 눈에 편하면서도 색상에 따른 소비전력 변화가 없어 AMOLED 대비 최대 70% 전력 절감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LG전자는 ‘옵티머스 G’를 앞세워 갤럭시 S3, 아이폰 5와 한판 승부를 벌인다. ‘옵티머스 G’는 다음달 출시 예정에 있으며 특히 LG디스플레이ㆍLG이노텍ㆍLG화학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역대 최고 사양의 스마트폰을 선보일 예정이라 시장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아빠 기타에 춤추는 11개월 깜찍 쌍둥이 눈길 ㆍ`어린이 4명 중태` 미국 100세 김 사장 생생영상 ㆍ`7천만원` 희귀 용연향 주운 8세男 ㆍ유리 나쁜 손, 태연 어깨 노출시켜 ‘그냥 웃지요~’ ㆍ화성인 말근육녀, 피자 2판도 거뜬한 식성…비결은 20시간 운동!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