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창시자 문선명 총재 향년 92세로 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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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창시자인 문선명(92·사진) 총재가 3일 새벽 통일교 성지인 경기도 가평에서 별세했다고 통일교 관계자들이 밝혔다.
문 총재는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최근까지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종교행사를 직접 주관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다 과로로 병을 얻어 지난달 중순 서울성모병원에 입원하여 투병하다 지난달 31일 청섬국제병원으로 옮겨졌다.
문 총재의 장례는 13일장으로 치러지며, 성화식(공식명칭은 문선명 천지인참부모 천주성화식)은 15일 오전 거행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문 총재는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최근까지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종교행사를 직접 주관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다 과로로 병을 얻어 지난달 중순 서울성모병원에 입원하여 투병하다 지난달 31일 청섬국제병원으로 옮겨졌다.
문 총재의 장례는 13일장으로 치러지며, 성화식(공식명칭은 문선명 천지인참부모 천주성화식)은 15일 오전 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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