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취업 올 가이드] 코오롱, 영어인터뷰 없애고 영어말하기 점수로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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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은 하반기 신입사원 200여명을 공개 채용한다. 오는 17일까지 코오롱 채용 홈페이지(dream.kolon.com)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원서를 접수한다.
10월 초 인·적성검사를 거쳐 10~11월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제조군 일부 직군에 공통 채용 도구를 도입해 신입사원으로서의 기본 역량을 평가한다.
전형은 서류전형-인적성검사-면접-건강검진 순으로 진행한다. 서류전형에서 코오롱은 지난해부터 그룹 공통으로 영어 인터뷰를 영어 말하기시험 점수로 대체(일부 영어능력이 필수인 직군에서는 인터뷰 가능)하고 있다.
코오롱은 지난해 상반기부터 계열사별로 진행해오던 인·적성검사를 그룹 단위로 통합해 진행하고 있다. 인·적성검사는 코오롱의 인재상 키워드인 ‘창의’, ‘도전’, ‘긍정’, ‘미래 지향’에 부합하는지와 지원자와 코오롱과의 가치 적합도를 판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면접은 전공면접, 프레젠테에션(PT)면접, 임원면접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전공 및 PT면접에서는 직무역량과 전공지식, 문제해결 능력 등을 검증하고 임원면접에서는 인성을 평가한다.
정성택 기자 naive@hankyung.com
10월 초 인·적성검사를 거쳐 10~11월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제조군 일부 직군에 공통 채용 도구를 도입해 신입사원으로서의 기본 역량을 평가한다.
전형은 서류전형-인적성검사-면접-건강검진 순으로 진행한다. 서류전형에서 코오롱은 지난해부터 그룹 공통으로 영어 인터뷰를 영어 말하기시험 점수로 대체(일부 영어능력이 필수인 직군에서는 인터뷰 가능)하고 있다.
코오롱은 지난해 상반기부터 계열사별로 진행해오던 인·적성검사를 그룹 단위로 통합해 진행하고 있다. 인·적성검사는 코오롱의 인재상 키워드인 ‘창의’, ‘도전’, ‘긍정’, ‘미래 지향’에 부합하는지와 지원자와 코오롱과의 가치 적합도를 판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면접은 전공면접, 프레젠테에션(PT)면접, 임원면접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전공 및 PT면접에서는 직무역량과 전공지식, 문제해결 능력 등을 검증하고 임원면접에서는 인성을 평가한다.
정성택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