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취업 올 가이드] KT, 보안 등 '달인채용' 도입…지방대 우수인재에 가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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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300여명을 공개 채용한다. 작년 하반기(210명) 대비 40% 이상 늘어난 규모다. 채용 분야는 △경영관리 △마케팅 △미디어 △IT △네트워크 등이다. 지원 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또는 내년 2월 졸업예정자다. 입사 지원은 17일까지 KT 채용홈페이지(recruit.kt.com)를 통해 하면 된다. KT 공채와 별도로 BC카드, KTDS, KTH 등 KT그룹 9개 계열사도 하반기 총 150명을 채용한다.
KT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인적성검사-실무면접-임원면접-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전형 결과는 오는 28일 발표되며, 다음달 7일 종합인적성검사를 치른다. 이어 10월 중순 실무 면접과 11월 중순 임원 면접을 거쳐 12월께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실무면접은 프레젠테이션 면접과 직무역량 면접으로 구성되며, 임원 면접에서 핵심역량을 평가한다.
KT는 이번 공채에서 ‘달인채용’을 도입했다. 마케팅(광고), 소프트웨어 개발, 보안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했거나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사람을 학벌·스펙·어학점수에 관계없이 선발하는 제도다. 지방 거점지역 대학 출신 우수 인재에게 가산점을 부여하는 것도 특징이다.
KT는 대졸 신입으로 상반기 200명·하반기 300명을 뽑고 고졸 신입 300명, 경력 250여명 등 올해 총 1000명 이상을 채용할 계획이다. KT는 14일까지 전국 34개 주요 대학에서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8일에는 서울 광화문 KT올레스퀘어에서 그룹 채용설명회도 연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
KT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인적성검사-실무면접-임원면접-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전형 결과는 오는 28일 발표되며, 다음달 7일 종합인적성검사를 치른다. 이어 10월 중순 실무 면접과 11월 중순 임원 면접을 거쳐 12월께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실무면접은 프레젠테이션 면접과 직무역량 면접으로 구성되며, 임원 면접에서 핵심역량을 평가한다.
KT는 이번 공채에서 ‘달인채용’을 도입했다. 마케팅(광고), 소프트웨어 개발, 보안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했거나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사람을 학벌·스펙·어학점수에 관계없이 선발하는 제도다. 지방 거점지역 대학 출신 우수 인재에게 가산점을 부여하는 것도 특징이다.
KT는 대졸 신입으로 상반기 200명·하반기 300명을 뽑고 고졸 신입 300명, 경력 250여명 등 올해 총 1000명 이상을 채용할 계획이다. KT는 14일까지 전국 34개 주요 대학에서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8일에는 서울 광화문 KT올레스퀘어에서 그룹 채용설명회도 연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