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취업 올 가이드] KDB대우증권, 스펙별 커트라인 없어…실무자 중심으로 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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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대우증권은 올 하반기 약 50명(인턴 중 정규사원으로 전환하는 인원 포함)의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할 예정이다. 9~11월 전형 실시를 목표로 현재 구체적인 일정을 준비하고 있다. 채용 일정은 확정되는 대로 채용 홈페이지(recruit.kdbdw.com)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4년제 대학을 졸업(내년 2월 졸업 예정자 포함)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직무능력 및 인·적성검사, 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한다. 서류전형엔 이른바 ‘스펙별 커트라인’이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입사지원서의 각 항목을 점수화해 총점이 일정 수준을 넘는 지원자를 선별한다. 예를 들면 지원자는 공인 영어 성적이 낮아도 자격증 보유 등 다른 항목 점수를 높이면 서류전형을 통과할 수 있다.
인·적성검사는 단순 지식보다 창의성과 논리성을 판별할 수 있는 문제 위주로 출제된다. 면접은 지원자의 과거 경험과 성취한 일, 향후 업무 추진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실무자들이 중심이 돼 면접을 진행한다. ‘대우증권인’이 되기에 적합한 지원자를 찾기 위해서란 설명이다.
대우증권의 인재상은 ‘고객을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고 세계 금융인으로서의 품위와 소양을 갖추며 창의적 도전을 즐기는 글로벌 최고의 파이낸셜 리더’다. 이런 인재상을 구현하기 위한 4대 핵심 가치는 △새로운 도전과 적극적인 혁신을 즐기는 ‘창조적 도전’ △세계 최고 역량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는 ‘프로페셔널리즘(Professionalism)’ △글로벌 일류 금융인의 품위와 소양인 ‘명예와 자부심’ △고객 만족을 위해 헌신하는 ‘고객 지향’이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직무능력 및 인·적성검사, 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한다. 서류전형엔 이른바 ‘스펙별 커트라인’이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입사지원서의 각 항목을 점수화해 총점이 일정 수준을 넘는 지원자를 선별한다. 예를 들면 지원자는 공인 영어 성적이 낮아도 자격증 보유 등 다른 항목 점수를 높이면 서류전형을 통과할 수 있다.
인·적성검사는 단순 지식보다 창의성과 논리성을 판별할 수 있는 문제 위주로 출제된다. 면접은 지원자의 과거 경험과 성취한 일, 향후 업무 추진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실무자들이 중심이 돼 면접을 진행한다. ‘대우증권인’이 되기에 적합한 지원자를 찾기 위해서란 설명이다.
대우증권의 인재상은 ‘고객을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고 세계 금융인으로서의 품위와 소양을 갖추며 창의적 도전을 즐기는 글로벌 최고의 파이낸셜 리더’다. 이런 인재상을 구현하기 위한 4대 핵심 가치는 △새로운 도전과 적극적인 혁신을 즐기는 ‘창조적 도전’ △세계 최고 역량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는 ‘프로페셔널리즘(Professionalism)’ △글로벌 일류 금융인의 품위와 소양인 ‘명예와 자부심’ △고객 만족을 위해 헌신하는 ‘고객 지향’이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