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인터넷 쇼핑몰이나 오픈마켓에서 블랙야크, K2 등 유명 브랜드 위조 상품을 판매하는 사업자 122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들 사업자는 판매 중지·ID 삭제·게시물 삭제 등의 조치를 당했다. 품목별로는 △아웃도어용품 27곳 △언더웨어 15곳 △불법 게임칩 14곳 △선글라스 10곳 △기타 제품 56곳이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