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2.09.06 08:28
수정2012.09.06 08:28
KDB대우증권이 삼성SDI가 SBL지분 전량을 인수함에 따라 장기적인 불확실성을 해소하게 됐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
황준호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전기차용 2차전지 자회사인 SBL은 2008년 7월 삼성SDI와 보쉬의 합작으로 설립됐지만 삼성SDI는 어제(5일) SBL(SB LiMotive)의 지분을 전량 인수하기로 결정했다"며 "4년만의 합작관계를 청산하는 등 불확실성 해소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황 연구원은 "SBL은 내년말까지 생산능력을 10배 증설할 계획으로 내년 2천억원이상 투자가 예상되면서 투자자금 부담이 불가피 하지만 중장기적으로 올바른 선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에 황 연구원은 삼성SDI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만원을 유지했습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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