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앞에 있을뿐" 정준하…권상우 송승헌, 한류스타들 너무 뒤로 가네?
[윤혜영 기자] "내가 앞에 있을뿐" 정준하가 트위터에 남긴 말이다.

9월6일 개그맨 정준하는 자신의 트위터에 "니모님께 허락받고 오랜만에 승헌이랑 상우랑. 이야기꽃 피우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네. 큰일났다. 벌써 새벽 3시가 넘다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결혼 3개월 만에 가진 정준하의 피로연에서 찍은 것으로 사진 속 권상우와 송승헌은 캐주얼한 캡모자를 쓰고 장난스러운 포즈와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정준하는 두 사람에 비해 남다르게 큰 얼굴 크기를 자랑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 정준하는 "진짜 진짜 내가 앞에 있을 뿐, 오해하지말자!"라는 해명글을 남기기도 했다.

정준하 권상우 송승헌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송승헌, 권상우 얼굴 작네", "차라리 정준하가 앞에서 찍은 게 나을 수도 있어", "정준하 미친 인맥 부럽다. 새벽까지 논 거 보니 정말 절친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승헌은 최근 종영한 '닥터진'에 출연했으며, 권상우는 성룡과 함께 출연한 영화 '12 차이니즈 조디악 헤즈' 촬영을 마치고 국내에서 휴식 중이다. 정준하는 5월 신라호텔에서 10살 연하의 재일교포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정준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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