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당일에 섭외 취소된 적이 있다" 유명 여배우 때문?
[연예팀] 개그맨 김신영이 신인시절 본인을 무시한 여배우에 관해 얘기를 해 화제다.


9월10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킬링캠프, 비참하지 아니한가' 편에서는 외딴 섬에 버려진 무한걸스 멤버들이 탈출하기 위해 온몸을 불사르는 모습이 공개된다.


치열한 생존게임을 벌이던 중 섬 탈출티켓을 거머쥘 수 있는 기회를 두고 '내 생애 가장 비참했던 순간은?'이라는 주제로 토크 배틀을 하게 된 멤버들.

섬을 탈출하기 위해서는 가장 비참하다고 모두의 인정을 받아야 하는 법. 생존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에 무한걸스 멤버들은 하나둘씩 조심스럽게 과거에 있었던 비참했던 순간을 고백하기 시작했다.


그때 무한걸스의 재주꾼 김신영은 신인시절 겪었던 비참했던 사건을 털어놓게 된 것. 김신영은 "신인 때, 쇼프로에 섭외가 됐다. 어떤 이야기를 할까 생각하면서 지하철을 타고 녹화현장으로 가고 있는데 갑자기 감독님에게서 섭외 취소 전화를 받았다. 그래서 결국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다시 집으로 되돌아간 적이 있다"며 비참했던 순간을 고백했다.


당시를 떠올리며 김신영은 "그땐 몰랐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함께 출연하기로 한 여배우가 내가 자기랑 급(?)이 안맞다고 말했다고 하더라"며 비참했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이어 어쩔 수 없이 그날 하루 종일 부모님께서 실망하실까 봐 놀이터에서 시간을 보냈던 사실도 고백했다.


한편 항상 밝기만 했던 김신영의 숨겨진 상처는 9월10일 월요일 오후 6시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킬링캠프, 비참하지 아니한가' 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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