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신문 브리핑] 압구정·여의도 초고층 재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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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여의도 초고층 재건축
오세훈 전 서울시장 때 추진한 압구정동, 여의도 등 한강변 10개 재건축 예정구역 개발 계획이 백지화됩니다.
서울시가 연말께 새로 수립할 한강변 관리 종합 마스터플랜에 따라 밑그림이 다시 그려진다.
서울시는 한강 양쪽 강변을 따라 각각 0.5~1㎞를 관리 대상 구역으로 지정하고 이곳의 토지 이용과 도시경관 유지를 위한 ‘한강변 관리 기본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한화, 이라크 선수금 8700억원 받아
한화건설이 이라크 신도시 건설사업 선수금(사업 착수금) 7억7500만달러를 받았다.
이로써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구속 이후 적신호가 켜졌던 사업 추진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화건설은 이라크 중앙은행을 통해 총 사업비 77억5000만달러의 10%인 7억7500만달러(약 8700억원)의 선수금을 수령했다고 13일 밝혔다.
근로장려금 5971억 앞당겨 지급
국세청이 저소득 근로자의 근로 의욕을 북돋우고 부족한 소득을 지원하기 위해 지급하는 근로장려금을 예년보다 보름 이상 앞당겨 지급한다.
지급 금액도 지난해보다 48.5% 증가했다.
국세청은 올해 근로장려금 5971억원을 73만5000가구에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근로장려금은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저소득 근로자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소득지원제도인 근로장려세제(EITC) 규정에 따라 지급된다.
이재현 CJ회장 베이징서 경영진 질타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전 계열사 최고경영진이 모인 회의석상에서 호된 ‘내부 비판’을 쏟아냈다.
이 회장은 국내외 사업장을 직접 돌며 보고받는 횟수를 늘리는 등 현장경영을 부쩍 강화하고 있어 CJ그룹이 ‘초긴장 모드’에 접어들고 있다.
이 회장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CJ 글로벌 콘퍼런스’에서 “CJ그룹의 미래는 글로벌 사업에 달려 있고 여기에서 성공하려면 CEO부터 직접 나서야 한다”며 경영진의 체질 변화를 강조했습니다.
리먼브러더스 파산 4년
15일은 미국 리먼브러더스가 파산을 신청한 지 만 4년이 되는 날이다.
이른바 ‘리먼 사태’를 계기로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 글로벌 증시는 롤러코스터를 탔다.
2004년부터 리먼브러더스 파산 이전까지 코스피지수가 2개월 안에 10% 이상 빠진 횟수는 6번이었지만 2008년 9월 이후엔 8번으로 늘면서 단기 변동성도 커졌다는 분석기사를 싣었다.
조선일보는 경제면에 애플이 현지시간으로 12일 샌프란시스코에서 발표한 아이폰5에 대한 분석기사를 싣었다. 외형은 아이폰4보다 가벼워졌지만, 배터리와 프로세서 속도는 기대에 못미쳤다고 보도했다.
또, 한국은행이 향후 5년간 1조 5천억원의 돈을 풀어 신용도가 낮은 영세자영업자들에게 연 10% 안팎의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에 대출해준다는 소식을 싣었다.
중앙일보는 경제면에 이마트가 이천에 준공한 농수산물 가공센터에 대한 기사를 전제했다.
또, 금융위기가 발생한 지 4년을 맞아 우리나라 경제지표를 분석하면서 소비자 구매력 변동에 대한 기사를 싣었다.
동아일보는 12일 출시된 아이폰5의 국내 판매가 이르면 다음 달 SK텔레콤과 KT를 통해 가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이폰5는 1차와 2차 판매 국가에서 선정에서 우리나라를 포함하지 않은 바 있습니다.
또, 올들어 7월까지 국내 은행 18곳 가운데 11곳이 중소기업 신규대출을 줄여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3조 2천억원을 줄였다고 보도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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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