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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와이트스쿨 등 3곳 '부정입학'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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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학교에 자녀를 부정 입학시킨 재벌가 자녀와 며느리, 변호사 등에 대한 소환조사가 본격 시작됐다.

    인천지검 외사부(부장검사 김형준)는 국내 재벌그룹 전 부회장의 며느리 등 부유층과 사회지도층 50~60명이 자녀가 외국 국적을 취득한 것처럼 위조한 서류로 서울시내 외국인학교에 자녀를 부정입학시킨 혐의를 잡고 차례로 소환, 조사에 들어갔다.

    검찰은 14일 오전 D그룹 상무와 부인 박모씨(39)를 소환한 데 이어 이날 오후에는 대형로펌 소속 변호사 부인 이모씨(39)를 소환 조사했다. 앞서 지난 13일에는 H그룹 전 부회장 며느리를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이들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사법처리하기로 했다. 적발된 학부모들은 H그룹, D그룹, 전 K그룹 등 재벌가 3, 4세 자녀 외에도 대형로펌 소속 변호사, 피부과의원 등 병원장, 골프장 소유주, 투자업체 대표 등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또 이들의 자녀를 부정입학시켜준 서울 상암동 드와이트외국인학교와 반포동 덜위치, 개포동 한국외국인학교 등 서울의 3개 학교에 대해 압수수색을 했다. 검찰은 부정입학이 확인된 학부모들에게 업무방해 및 사문서 위조·행사 공모 혐의를 적용할 방침이다. 업무방해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이 적용된다. 사문서 위조는 5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이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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