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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화문 1인 시위 나선 국회의원…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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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기홍 의원 "朴 반값 등록금 = 반쪽 장학금"

    유기홍 민주통합당 의원(54·사진)이 14일 대형 피켓을 들고 광화문 광장에 섰다. 대학 '반값 등록금' 도입을 촉구하기 위해서였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야당 간사인 유 의원은 민주당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반값 등록금 공약 차이점을 부각시키는 데 주력했다. 그는 박 후보가 제시한 반값 등록금 정책은 진정성과 실현 의지가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반값 등록금 민주당은 합니다' 란 피켓을 들고 1인 시위에 나선 유 의원은 박 후보의 반값 등록금 정책에 대해 법안·예산·의지·진정성의 네 가지가 없다고 공격했다.

    KBS2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네 가지' 를 빗대어 박 후보가 제시한 반값 등록금을 비판한 것이다.

    이어 유 의원은 "박 후보의 '반쪽 장학금' 은 학생들이 요구하는 반값 등록금과는 다른 내용" 이라며 "박 후보에게 의지가 있다면 이미 민주당이 19대 정기국회 첫 번째 법안으로 발의한 '진짜 반값 등록금 법안'(고등교육재정교부금법)부터 처리하면 될 일" 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또 자신의 트위터(‏@yookihong)를 통해서도 "광화문 광장에서 반값 등록금을 위한 1인 시위 진행 중입니다. 민주당 반값등록금특별위원회 간사로서 거침없이 반값 등록금 해내겠습니다" 라고 밝혔다.

    반값 등록금 법안은 13일 열린 국회 교과위에 상정돼 다음 주 법안 소위에서 본격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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