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한국경제 KLPGA 챔피언십] 허윤경, '시원섭섭한 하이파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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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자프로골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메이저대회인 '제34회 메트라이프·한국경제 KLPGA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 4천만원) 4라운드 경기가 16일 경기도 안산 대부도 내 아일랜드CC에서 열렸다. 경기에 참가한 허윤경이 경기를 마친 후 캐디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이날 끝난 4라운드 경기에서 정희원이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다. 4라운드를 10언더파 단독 1위로 출발한 정희원은 4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한 후 7번, 12번, 15번 홀에서 보기를 하며 다소 흔들렸으나, 18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우승을 자축했다.
최종 성적 ▶1위 정희원 (핑, -9) ▶2위 허윤경 (현대스위스, -3) ▶3위 이정민 (KT, -2) ▶공동 4위 김하늘(비씨카드, -1), 박유나(롯데마트, -1)
아일랜드CC=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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