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18일 후성에 대해 3분기를 기점으로 실적 개선 추세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500원을 제시했습니다. 최지수 교보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매출액 581억원, 영업이익 47억원, 당기순이익 53억원이 예상된다"며 "상반기 내내 부진했던 냉매 및 2차 전지 전해질에서의 의미있는 변화로 전 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봤습니다. 최 연구원은 "주가는 하반기 주요 모멘텀 발생으로 상승할 것"이라며 근거로 수익경쟁력 회복, 애플, 삼성, LG 등 모두 수혜 가능 등의 요인을 꼽았습니다. 그는 "하반기에는 주요 모바일 기기들이 잇따라 출시되는데, 2차 전지 공급체인 중 후성이 이에 따른 수혜를 가장 크게 누릴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내가 세계 최고 추녀라고?` 용감한 희귀병 여대생 눈길 ㆍ블랙다이아몬드로 장식된 63억 드레스 공개 ㆍ배 속에 9천만원 숨긴 남성들 발각 ㆍ9월 걸그룹 대전 ‘의상’으로 승부수 띄우다 ㆍ싸이 수중 말춤 “진짜 싸이 맞아?”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