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기관 매도에 밀려 약세로 출발했습니다. 코스피는 오전 9시 1분 현재 어제보다 12.31포인트 0.61%내린 1995.57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개인이 203억원 주식을 사들이고 있고, 외국인은 14억원으로 열흘째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지만, 기관이 218억원 가량 순매도하며 주가가 약세입니다. 프로그램 매매도 차익거래 156억원, 비차익 6억원 등 162억원으로 매도 우위에 올라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가 0.76% 하락한 가운데, 증권, 금융, 제조업 등도 0.5% 안팎 내려 주가 하락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기계(0.61%)와 운수창고 (0.41%), 통신업(0.2%), 종이목재 (0.18%)는 소폭 오름세로 출발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내렸습니다. 삼성전자는 1.37% 내린 129만6천원으로 130만원선을 밑돌고 있고, 현대차와 LG화학, 현대중공업, 삼성생명 등 시총 상위 10개 종목도 소폭 내렸습니다. 현대모비스와 기아차, SK하이닉스만 0.4~0.6% 가량 올랐습니다. 코스닥은 오전 9시 6분 현재 어제보다 1.87포인트 0.35% 오른 529.93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이 0.52% 올랐고, 파라다이스와 서울반도체, 안랩, 에스엠이 1~2%대 강세입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라이거가 낳은 최초의 `릴리거`…고양이가 돌봐 생생영상 ㆍ`내가 세계 최고 추녀라고?` 용감한 희귀병 여대생 눈길 ㆍ블랙다이아몬드로 장식된 63억 드레스 공개 ㆍ9월 걸그룹 대전 ‘의상’으로 승부수 띄우다 ㆍ김지영 의상논란, 그녀의 19금 노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