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인터파크에 대해 여행과 엔터사업 성장으로 3분기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윤태빈 KB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쇼핑과 도서 사업부문 실적감소로 지난해보다 1% 감소한 1천억원에 그치겠지만, 영업이익은 자회사 실적개선으로 14.3% 증가한 5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윤 연구원은 "3분기 쇼핑과 도서사업부는 시장둔화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20%, -5% 하락할 것"이라면서도 "국내 여행시장 성장과 `위키드`ㆍ`시카고` 등 대형뮤지컬 공연으로 투어사업부와 엔터사업부는 10~20%의 고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는 "오는 10월 `인터파크 아트센터` 개관과 2013년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엔터사업부 경쟁력이 강화되고, 자회사인 IMK 손익 등이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라이거가 낳은 최초의 `릴리거`…고양이가 돌봐 생생영상 ㆍ`내가 세계 최고 추녀라고?` 용감한 희귀병 여대생 눈길 ㆍ블랙다이아몬드로 장식된 63억 드레스 공개 ㆍ9월 걸그룹 대전 ‘의상’으로 승부수 띄우다 ㆍ김지영 의상논란, 그녀의 19금 노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